#15 매일_로그

#생활_로그

하스켈 스터디와 회의와 버그 픽스로 정신없는 하루를 보냈다. 중간중간 짬내서 리팩토링을 읽은 건 잘 한 것 같다. 하지만 역시 산책을 안 나가니까 갑갑한 마음이 가시지를 않더라구... 중간에 15분 정도 산책을 꼭 넣어야겠다. 역시 나는 햇빛을 쬐어야 해...

 

#오늘의_개발

오늘은 TypeCode를 String형으로 하지 않고 String을 반환하는 클래스로 구성했다. 기존에는 enum을 만들고, 이 enum을 다시 String으로 대치해주는 Dictionary를 사용하는  방법을 썼었겠지만, 이번엔 가독성과 이 둘 밖에 없다라는 강제성을 더 명확하게 하고 싶어 이 방법을 쓰게 되었다. 

 

내 생각에는 가독성이 더 좋아진 거 같긴 한데, 다른 분들 의견을 들어봐야겠다.

 

음..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Enum 쪽이 강제성이 더 있는 거 같기도 하고... :(

 

#오늘의_독서

 

#리팩토링 읽기

Null 객체

if 객체 == null 구문이 너무 많이 나온다면, Null을 담당하는 객체를 만들어 사용하자.

단, 이 방법은 문제나 오류를 탐지하기 어렵게 만들 수 도 있다는 점을 유의하자.

 

null 객체는 if 객체 == null 대신, 빈 값등 기본 값을 들고 있는 null 전용 객체이다. 이를 싱글톤을 구현하고, if 객체 == null을 삭제한다.

 

이 때 장점은 if 객체 == null 구문을 줄일 수 있고, 기본값을 주는 코드도 더 깔끔히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쇼핑몰 고객의 정보를 반환해야 할 때, NullCustomer 객체를 만들어 null 비교 구문을 대치할 수 있다.

단, 이 경우 절대 null이면 안되는 상황일 때를 위해, 해당 객체가 NullCustomer인지 아닌지 알 수 있는 메소드가 필요하다. 그리고 또한, null 이어야 할 때 기본값을 돌려주는 경우가 많아, 테스트를 어렵게 할 수 있는 단점이 있으므로, 사용 시에 이 점에 유의해야 한다고  한다.

 

아마도 null 객체가 가져다 주는 장점이 단점보다 더 많으니까,  유의하라고만 하고 많이 사용 하는 것 같다. 이 건 조금 더 공부해봐야겠다. 

 

참고 링크

https://johngrib.github.io/wiki/null-object-pattern/

 

#오늘의_경제

오늘은 하스켈 스터디 등등으로 스킵. 더 이상 뇌에 내용이 들어오지 않았따.. 내일 점심에는 꼭 들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