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 매일_로그

#생활_로그

느어어... 오늘도 야근도 하고 정신 없던 하루였다. 그나마 중간중간 일부러 시간 내서 쉬고 방향을 다시 잡고 해서 좀 덜 끌려다니긴 했지만. 내가 내 업무의 주도권과 우선순위를 잡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일인 거 같다. (내 삶을 위해서라도...!)

 

책에서 봤던 대로, 모든 목표를 손으로 적어두기 시작했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바와 머릿속에 떠다니는 아이디어도 손으로 꺼내봐야, 기억도 잘 나고 내가 놓친 부분도 잘 찾을 수 있는 것 같다.  아이패드 프로 + 애플펜슬을 사기로 한 건 정말 잘한 거 같다ㅋㅋ 다음에 신형 나오면 구매를 고려해봐야겠다.

 

#오늘의_개발

백그라운드 펫치를 계속 조사  + 삽질 중인데, 13에서부터 지원되는 백그라운드 프레임워크는 나만 안 되는 게 아니고, 전체의 이슈인 모양이다.... 심지어 WWDC 2019에서 나왔던 예제조차 안 된다고.

https://forums.developer.apple.com/thread/121094

BGTaskScheduler ColorFeed sample project doesn'... |Apple Developer Forums

차라리 다행이다. 다른 방법을 이제부터 찾으면 되니까. 삽질한 시간이 너무너무 아깝긴 하지만 어쩔 수 없다...!

 

이를 포기하고 나니까, UIBackgroundTaskIdentifier라는 새로운 방법이 나타났다.

읽어보니 일회성이고 언제 또 실행될 지는 알 수 없는 거 같은데... 조금 더 조사가 필요해 보인다.

https://zetal.tistory.com/entry/UIBackgroundTaskIdentifier-vs

 

그리고 이건... 너무 오래 걸려서 안타까운 setMinimumBackgroundFetchInterval(_:) 

이것이 가장 보편적인 방법인 거 같은데, 시간대가 전혀 통제가 안되어서 안타깝기만 하다... 

 

https://developer.apple.com/documentation/uikit/app_and_environment/scenes/preparing_your_ui_to_run_in_the_background/updating_your_app_with_background_app_refresh

 

언젠가 위 방법들을 모두 정리해서 내가 생각해본 유스케이스와 정리해둬야지.

 

#오늘의_독서

오늘은 쉬었다. 오며가며 가바사와 시온의 아웃풋 트레이닝만 읽음.

 

하나 기억나는 건 TO DO 리스트는 손으로 쓰고, 손으로 완료 표시를 할 것.

 

손으로 쓰면 머리에 다음에 할 일이 더 잘 입력되니까 업무 하나가 끝나도 스무스하게 다음 작업으로 넘어갈 수 있고, 손으로 완료 표시를 하면 작은 성취감으로 도파민을 분비시켜 일을 더 즐겁게 할 수 있다.

 

 

#오늘의_경제

오늘은 정신 없어서 쉬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