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3 매일_로그

#생활_로그

- 어제 들렀던 티룸에서 구매한 차를 마셨다. 얼른 차 로그를 써야할텐데! 내일 아침에 중요한 일을 끝내고 나면 리뷰를 업로드 해야겠다.

차를 마시다보니 그 티룸에 또 가고 싶어졌다. 같이 가자고 마음 맞는 사람들에게 얘기해봐야지.

 

- 내가 문제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면 질문도 나오지 않는다. 모른다는 걸 아는 데 뭘 모르는 지 모르니 대환장. 다행히도 자료를 두번세번 읽으니 이해가 가긴했다. 그래, 욕심을 버리자. 잘 이해가 되는 거였으면 누구나 전문가지!

 

- 오늘의 나는 못해도 나는 나아질 수 있다... 이 말을 계속 염불처럼 외고 있다. 유치할 지는 모르나 도움이 되긴 한다. 적어도 부정적인 생각에서는 빨리 빠져나오게 도와준다. 

#오늘의_개발

- 암호화 쪽을 한참 파고 있다. 심지어 영문 자료조차 잘 나오지 않아서 중문 자료를 보고 하고 있다... 개발자도 많은 언어를 알수록 유리하구나 싶은 순간이었다. 

#오늘의_독서

- 타이탄의 도구들을 다시 들춰보고 있다. 오늘 들춰본 챕터는 '나 자신과의 약속을 잡아라.' 사람들은 남과 잡은 약속은 잘 지키려는 경향이 있다. 이 기제를 이용해서, 마치 내가 남인 것 처럼, 어딘가에 적어두는 것이다. 나라면, "레몬이가 매일 로그 써달래!" 라는 것이 있겠지. 자신과의 약속을 너무 무겁지 않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방법인 거 같아  마음에 든다. 

#오늘의_경제

- 오늘도 시황 뉴스를 들었는데 역시나 잘 모르겠다... 변동성이 워낙 심한 시장이라 예측이 어렵다는 말은 반복적으로 나오고 있다. 그에 사람들은 안전한 자산으로 몰려가고, 그 것 들 중 채권과 달러가 있겠음. 그런데 지금 너무 올라서  들어가도 되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