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릇 - 김윤나 1회독

https://ridibooks.com/books/1775000056

말 그릇

 

# 소감 한 줄

말을 함에 앞서, 그 말이 만드는 자신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책. 

 

 

말 그릇, 이라는 표현이 말을 함에 있어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한 단어로 알려주는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그릇이 제대로 만들어져 있지 않거나, 크기가 충분하지 않으면 타인의 말을 담을 수도 없고, 자신의 말이 의도치 않게 넘쳐흘러 상대방을 상하게 만든다. 이는 그릇에 어떤 것을 담든, 어떤 좋은 것을 담든 마찬가지이다.

 

책의 순서는 이를 반영 하고 있다. 먼저 자기 자신에게 던져야 할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나서야 실천법을 알려준다. 자기 자신이 분석되지 않으면, 화술은 그냥 껍데기일 뿐이라는 걸 계속 강조해준다. 결국 말을 만드는 건 나이고, 말은 내가 가지고 있는 말 그릇에 담기고,그것이 커지고 깊어져야 비로소 깊은 말이 나오므로.

 

# 가장 기억나는 구절

너무 많아서 정리가 잘 안 된다.

 

 

# 어떻게 읽었어?

아이패드 - 리디셀렉트 사용.

 

# 실천할 것

 

- 본문에 나오는 OFTEN 질문법을 나 자신에게 먼저 연습하기.

 

- 본문에 나오는 나 자신의 말 공식 (습관) 파악 하기 써보기.

 

- 그리고 중간 중간 언급된 다른 책들도 있는데, 말 그릇을 한 번 더 읽고, 또 읽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