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매일_로그

#생활_로그

오늘도 의사소통과 QA로 정신이 없었다. 소재든 주제든 하여간 전달하고자하는 바를 명확히 머릿속에 말로 뱉어놓고 말하자... 육하원칙 말할 때 어디갔니... 자꾸 횡설수설하게 되서 걱정이다. 잘 이해하게 해드리고 싶은데... 

 

#오늘의_개발

플로우 중에 거꾸로 된 아이가 있어서 그거 고치고... 대부분은 QA 대응하고 API  설계 했다. 오늘 상사분과 기능 리뷰하다가, 내가 가져야 할 시점이 사업 적인 관점 보다는 개발이 얼마나 용이하고, 그 개발 비용에 비해 사업적 효과가 얼마나 될 것인가를 먼저 가늠하는, 개발이 우선인 시점이 되어야 한다는 걸 되새겼다... 

 

#오늘의_독서

수치심 권하는 사회를 마저 읽고 있다. 가스라이팅, 미디어가 쏟아내는 광고를 비판적으로 바라보게 되는 질문 한 가지를 배웠다.

'이 광고, 이 말을 통해서 이득을 얻게 되는 것은 누구인가?'

 

#오늘의_경제

오늘은 신과 함께 팟캐스트를 간만에 들었다. 주식 관련 얘기 중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건 홍춘욱 박사와 함께한 올해의 전망. 

 

- 돈이 풀리는 저금리가 이어지고, 이 때문에 부동산은 그래도 오를 듯 하지만, 주로 규제 대상인 9억 미만의 주택이 될 듯.

- 한국은 수출주?

- 외국은 원자재 위주로 수출하는 개발 도상국이 발전하리라 예상

- 중국의 경제가 폐렴으로 위축되면 이전 메르스/사스 때 처럼 폐렴이 거의 끝나갈 때, 폭발적인 경제 촉진 정책이 펼쳐질 수 도 있음

 

그 뒤의 애널리스트와  함께하는 증시 각도기도 이제 조금 알아듣는다. 예전에는 한 마디도 못 알아먹어서 그냥 자장가로 들었었는데!

 

- 삼성 주식이 너무 올라서, KOSPI에서 30%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게 되어, 이 지수를 추종하는 Passive Fund들은 삼성 주식의 비중을 낮추어야 할 수 도 있다고 한다 (이번에는 다행히도 그냥 지나갔다고 한다)

'시총 30% 상한제' 뭐길래···주가 뛸수록 삼성전자는 떤다

시가총액 비중 상한제도는 코스피200지수가 한 기업에 좌지우지되는 것을 막기 위해 한국거래소가 지난해 말 도입했다. 한 종목이 매년 5월과 11월 마지막 매매일을 기준으로 직전 3개월 평균 코스피200 편입 비중이 30%를 초과하면 그다음 달(6월, 12월)에 편입 비중을 강제로 30%로 조정한다. 

[출처: 중앙일보] '시총 30% 상한제' 뭐길래···주가 뛸수록 삼성전자는 떤다

 

이건 정말 처음 알았네 0.0

이와 반대로, 지수를 추종하지 않는 active Fund들은 그냥 삼성 주식을 더 갖고 있어도 되기 때문에 오히려 수혜를 볼 수도 있다고 한다. 

 

- 나스닥/다우 지수가 조금 하락. 

테슬라 7% 상승, 애플 중국 폐렴 탓인지 소폭 하락, 아마존 소폭 하락.

 

이제 이런 데서도 조금씩  알아먹는 부분이 생겨서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히  공부해야지! (투자는... 언제하지...)